평소 친절하고 사람을 잘 이끄는 당신은 하늘을 나는 말 "천마" 입니다.
인간들을 세심하게 잘 챙기고 도와 죽은 사람의 영혼을 달래고 하늘로 데려다 줍니다.
옳고 그름을 구분하고 정직하여 하늘과 땅을 오가며 하늘의 뜻을 전하는 중재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흰색의 날개가 달린 하늘을 달린 말로 나타나면 옥황상제가 타고 다닌 신성한 동물입니다.
하늘에서 나타나면 풍년이들 징조로 여겼으며 왕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천마 그림은 장례와 관련된 곳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죽은 이의 영혼을 태우고 하늘로 인도하는 옛 조상들의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고구려 고분벽화와 경주의 천마총에서 '천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