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강한 책임감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당신은 법을 지키는 상징 "해태" 입니다
뚜렷한 신념으로 누구보다 앞장서 인간을 조화롭게 이끌고 화합을 도모하는 것에 큰 행복을 느낍니다.
힘이 세고 올곧으며 사회정의를 구현하고자 사악한 자를 보면 달려들어 물어 뜯어버리곤 해요.
겨드랑이의 날개를 닮은 깃털, 머리의 뿔, 목의 방울, 사자같은 갈기를 가진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신성하고 정의로운 동물입니다.
민속에서는 해치라고 불렀으며 2008년 서울을 대표하는 동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선과 악을 구분하는 특성으로 재판과 연결되어 조선시대 관복에 해태가 그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국회의사당과 대검찰청 앞에 해태상이 세워져 있으며 정의의 편에 서서 법을 공정하게 처리하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불을 막아주는 상징성으로 소방관 정복의 디자인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